검찰, '어금니아빠' 이영학에 사형 구형…"사건 수법ㆍ형태 너무 비인륜적"

입력 2018-07-19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6) 씨에 대해 검찰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에서 선고된 형량 대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사건 수법과 형태가 너무 비인륜적이라 법정에서 노출이 안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어 이영학의 범행이 극도로 잔혹하고, 이영학이 범행을 은폐하려 하는 등 개선의 여지도 없기에 이 씨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9월 30일 자신의 집으로 딸 친구인 A 양을 불러 수면제가 든 음료를 먹인 뒤 추행했다. 다음 날인 10월 1일 A양이 깨어나자 살해한 뒤, 딸과 함께 강원 영월군의 한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이씨는 1심에서 심신미약 등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 씨에게 범행 방법이 추악하고 잔인하다며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한편, 이 씨에 대한 2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17,000
    • -0.03%
    • 이더리움
    • 3,492,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43%
    • 리플
    • 2,086
    • -0.05%
    • 솔라나
    • 128,100
    • +1.99%
    • 에이다
    • 387
    • +3.2%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00
    • +1%
    • 체인링크
    • 14,480
    • +2.84%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