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소유, 건물주 거듭난 사연은? "명품도 좋지만…"

입력 2018-07-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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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인생술집')
(출처=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소유가 건물주로 거듭난 사연을 전했다.

12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소유가 출연해 씨스타 해체 이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흥부자' 소유는 "흥이 있기는 한데 실제 조용한 성격이다. 밝은 쪽보다 어두운 쪽에 가깝다"며 "요새 춤을 너무 추고 싶은데 원래 클럽을 안 가는 성격이다. 잘 안 맞더라. 행사 이런 거 빼고 개인적으로 클럽을 찾은 건 세 번 뿐이다. 그냥 사람들과 소주 먹는 게 더 좋다"고 밝혔다.

이어 "씨스타 해체 후 혼자가 되다 보니 뭘 하든 심심하다. 항상 네 명이 왁자지껄했다가 방송국 가도 다 후배들이고 말 걸어주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소유가 흥부자인데 진짜 부자가 됐다"며 소유가 매입한 빌딩을 언급했다. 그러자 "서장훈처럼 된 거냐", "돈 그렇게 많았냐"는 반응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어렸을 때 집이 한번 확 힘들어지고 나서부터 경제적 독립을 배웠다. 그런데 연예인이란 직업이 프리랜서라 수입이 일정치 않다. 특히 가수는 앨범을 만들면 마이너스가 난다. 씨스타 해체 이후 '내가 이 일을 못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건물을 사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명품도 연말이나 연초에 '스스로 고생했어'라는 생각으로 한 번 산다. 그런데 그 기쁨이 일주일밖에 안 가더라. 명품, 예쁜 것 좋아하지만 웬만하면 그런 욕심을 버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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