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인수합병ㆍ택배단가 인상 '목표가↑'-키움증권

입력 2018-07-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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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CJ대한통운에 대해 해외 기업 인수합병과 택배 평균단가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투자의권 ‘매수’와 목표주가를 22만 원으로 상향 조절했다.

이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10일 “국내와 같이 물동량 증가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물류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확장이 요구된다”며 “이에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대표 물류 기업들을 대상을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CJ로킨, 센츄리 로지스틱스, CJ ICM, CJ제마뎁, CJ스피덱스 등을 인수하며 연간 3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9%, 0.1% 증가한 8조8822억, 2360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2001년 이후 택배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소형화물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택배 평균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라며 “또 택배사업의 겨우 화주와 계약하기 위해 입찰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경쟁사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으로 택배운임 인상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연간 택배단가 증가율 역시 내년부터 성장하며 택배부문에 대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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