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폰 보증기간 연장 검토

입력 2018-07-09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소비자정책위 열고 소관부처에 개선 권고

▲LG전자가 6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ThinQ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LG V35 ThinQ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6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5 ThinQ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LG V35 ThinQ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1년인 스마트폰의 보증기간 연장, 온라인 회원가입 약관 동의 절차도 ‘모두 동의’ 시 ‘필수 동의’만 선택 등의 개선안을 정부가 검토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정책위는 △2018년 제1차 소비자 지향성 평가사업 개선 권고 과제, 2017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세칙 제정안 등 의결 안건 3건과 △ 2017년도 소비자정책 종합시행계획 추진실적 시범평가 결과,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활용방안,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개편방안 등 보고 안건 3건을 논의했다.

특히 소비자 지향성 평가사업 개선 권고 과제 6개를 심의해 각 소관 부처에 개선을 권고했다.

우선 현행 1년인 스마트폰 품질보증 기간을 계약 관행, 외국 사례 등을 고려해 연장하는 방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 외국에선 유럽 등 외국은 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을 2년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회원 가입 시 약관 동의 절차는 현재 모두 동의 시 선택 사항동 자동으로 포함되는데 이를 필수 동의만 선택되도록 방송통신위원회에 권고했다.

환경부엔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의무확대를 권유했다. 세제류에만 적용하고 있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의무제를 방향제 탈취제 등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소비자정책위는 판단했다.

공동주택 입주 전 입주자의 사전점검 시 요구사항 적극 반영(국토부), 정수기 임대 기간이 지나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이전됐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임대료를 계속 지급하는 소비자 불편 개선(공정위), 자율규제를 활성화하고, 성범죄 등 중대한 법 위반 사실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를 거쳐 정보공개 추진(복지부) 등도 권고했다.

더불어 1372 소비자 상담 빅데이터 활용방안,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편방안도 논의했다.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과 10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연간 약 80만 건의 소비자 상담·불만정보를 활용해 선제적으로 소비자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빅데이터를 유관 기관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기로 했다.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플랫폼 사업자의 면책요건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전면 개편 방향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00,000
    • -1.26%
    • 이더리움
    • 3,37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48%
    • 리플
    • 2,049
    • -1.49%
    • 솔라나
    • 130,500
    • -0.76%
    • 에이다
    • 389
    • -1.02%
    • 트론
    • 519
    • +2.57%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0.21%
    • 체인링크
    • 14,660
    • -0.7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