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김성령, 미코 출신 최초 심사위원장 “여전히 내 뿌리”

입력 2018-07-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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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출처=MBC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4일 진행된 2018 미스코리아에서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성령이 무대에 올라 본선 후보에 오른 32명의 후배들을 격려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김성령이 최초다.

이날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는 제 인생에 있어 제2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뿌리 같은 존재다.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라며 “여전히 모든 여성들에게 미스코리아는 도전이자 로망, 꿈이며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령은 “어쩔 수 없이 7명의 후보만 당선되지만 이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 여성의 파워를 자유롭게 펼쳐나가길 당부드린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성령은 1988년 제 32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연예계에 입문,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62년 역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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