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 발전 플랜트용 단조부품회사로의 변신-현대證

입력 2008-04-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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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8일 태웅에 대해 더 이상 조선기자재 업체가 아니라 세계 최대 발전, 플랜트용 단조부품회사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태웅의 올해 조선기자재 매출비중은 약 1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풍력, 원자력, 플랜트, 산업기계 등의 비중은 78% 수준으로 세계 최대의 발전, 플랜트용 단조부품회사로 평가받아야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태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약 32%, 59%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설비에서의 생산성 증가와 판매단가의 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준으로 태웅은 약 2500억원의 풍력 단조품 매출을 기록하며 1조5000억원의 세계 시장 중 약 17%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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