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샐러드 등 '프레시푸드', 외식 시장에서 주목

입력 2018-06-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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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샐러드와 같이 건강함과 신선함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프레시푸드’가 외식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올해에만 매장을 30여 개 늘리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6개 메뉴의 평균 열량이 15㎝ 샌드위치 기준 약 395㎉에 불과한 써브웨이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당일 공급되는 질 좋은 채소를 사용해 신선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모든 샌드위치 메뉴에 15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로 변경도 가능해 다양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SPC그룹의 샐러드 전문점 피그인더가든은 지난해 문을 연 1호점인 여의도점이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 강남역에 2호점을 오픈했다. 고품질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샐러드 전문점을 지향한다는 점이 특징인 피그인더가든은 최근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신선한 햇채소를 더한 ‘캔디비트타코 샐러드’ 등 신 메뉴들도 출시하고 나섰다.

포케 전문점 하와이안 보울은 하와이 전통 음식이자 건강식으로 유명한 ‘포케’를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케는 한 그릇에 밥을 담은 뒤 육류, 해산물, 채소 등을 얹어 집어먹는 메뉴로, 한 그릇만으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칼슘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밥그릇 위에 다양한 토핑이 풍성하게 담겨 있는 비주얼 역시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박수정 써브웨이 마케팅 본부장은 “웰빙이라는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지면서 맛은 물론, 건강함과 신선함을 앞세운 음식들이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건강식에 대한 니즈가 단기간에 사그러들 확률은 매우 떨어지는 만큼, 프레시푸드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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