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002' 국제전화 불법 '비교광고' 논란

입력 2008-04-16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데이콤이 자사 국제전화 '002'의 문자 메세지 광고로 불법 비교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텔링크는 LG데이콤이 자사 국제전화 요금제를 홍보하면서 SK텔링크와 비교해 저렴하다는 내용을 매달 고객들에게 문제메세지로 전달한 것에 대해 불법 비교광고에 해당한다며 LG데이콤을 상대로 광고행위금지 가처분 신청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LG데이콤은 지난 3월 '002 모바일 스페셜'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 서비스는 개시 1달 만에 가입자 3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LG데이콤이 경쟁사인 SK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 요금 가운데 '가입형'보다 비싼 '비가입형' 요금제와 자사 요금제를 비교한 것을 매달 고객들에게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면서 불거졌다.

SK텔링크는 "자사 국제전화 요금제는 가입형과 비가입형이 있는데 LG데이콤이 단순히 비가입형과 비교해 요금이 저렴하다는 식으로 부당 비교광고를 하고 있다"며 "가입형 요금제의 경우 LG데이콤의 국제전화 요금보다 오히려 싼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서로 성격이 다른 요금제를 비교해 저렴하다고 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G데이콤측은 "002와 00700 서비스가 같은 국제전화인 만큼 비교광고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094,000
    • +1.7%
    • 이더리움
    • 2,975,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0%
    • 리플
    • 2,001
    • +0.6%
    • 솔라나
    • 124,800
    • +2.89%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10
    • -2.34%
    • 체인링크
    • 13,160
    • +4.03%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