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VS 멕시코전, 외신들 "멕시코의 2-0 승리" 예상…전망 뒤바꿀 수 있을까?

입력 2018-06-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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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멕시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 나서는 가운데 외신들은 대체로 멕시코의 2-0 승리를 예측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23일 "멕시코가 2-0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형편없는 경기를 펼친 한국이 더 월등한 멕시코와의 대결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평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프리뷰에서 멕시코의 2-0 승리를 점치고 "멕시코가 독일과의 1차전에서 역습에 뛰어난 모습을 선보였다"면서 한국을 쉽게 이길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멕시코가 전후반에 각각 1골씩 넣어 16강 진출을 확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부분의 외신들이 멕시코의 우세를 전망한 가운데 한국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월드컵 16강 진출을 내다볼 수 있다. 만일 외신들의 예측대로 한국이 멕시코에 패한다면 사실상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다.

앞서 한국은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한 반면, 멕시코는 독일과의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다소 상반된 분위기다.

과연 이런 분위기와 대내외 예상과는 달리 멕시코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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