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테크, 아빌라이브사와 신약개발 등 임상협력계약 체결

입력 2008-04-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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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아빌라이브(埃森, 대표이사 슈진리앙(徐新良))와 신약개발과 제약사업의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와 AAD-2004 원료의약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계약으로 뉴로테크는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인 Neu2000, 치매 치료제 AAD-2004, 염증질환 치료제 ND-07의 글로벌 임상 및 마케팅을 위한 핵심 원료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중국에서의 임상연구 및 제약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뉴로테크측에 따르면 아빌라이브사는 영국 헌팅돈사에서 전임상시험을 진행중인 AAD-2004와 ND-07의 합성공정을 개발 및 공급해 왔으며, 최근 AAD-2004의 임상연구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해 유럽 식품의약국의 현장실사를 우수하게 통과한 바 있다.

뉴로테크의 연구지원실장인 조제영 박사는 "글로벌 합성의약품 생산기업인 아빌라이브와의 계약으로 뉴로테크 신약후보물질들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위한 안정적 공급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제약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며 "임상 1상에서의 안전성이 입증된 Neu2000의 미국 및 유럽 임상 2상 진행 계획과는 별도로, 상호보완적인 임상 프로토콜을 마련해 중국에서의 임상 2상 병행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헹댠그룹 (橫店, Hengdian group)의 제약 및 화학사업 계열회사인 아빌라이브는 중국과 미국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받은 글로벌 핵심원료의약품 합성전문회사로서 다국적 제약기업의 의약품을 합성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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