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국내 최초 아프리카에 모바일 기술 수출

입력 2008-04-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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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은 알제리 제 1 이동통신사인 오라스콤텔레콤 알제리(OTA)와 ‘모바일방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모바일방송 서비스는 옴니텔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에서는 이미 2002년부터 상용화한 것으로 중국, 러시아 등 세계 6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독자적인 국내 모바일 기술이다.

옴니텔과 스미토모, 현지 파트너사가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이번 모바일방송 서비스는 5월 말부터 오라스콤텔레콤의 모바일 브랜드 ‘제지(Djezzy)’를 통해 현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제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알제리 가입자 수는 1300만명에 달한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에서 옴니텔은 모바일방송 특허 기술 및 관련 장비 공급, 서비스 운영, 컨설팅을 담당하며 오라스콤텔레콤 알제리가 거둬들이는 모바일방송 서비스 수익의 약 40%를 가져오게 된다. 또 알제리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옴니텔은 다양한 모바일콘텐츠 수출도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니텔 김용훈 사업1본부장은 “알제리는 아프리카 시장내에서도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율이나 부가서비스 시장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라면서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와 중동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동시에 해외사업 매출을 증대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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