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MLCC 호황 연내 지속 ‘목표가↑’-IBK투자증권

입력 2018-06-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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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개선으로 관련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유지되고, 주력 제품인 MLCC의 업황이 호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부진했던 중국에 대한 매출도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MLCC 업황 개선으로 삼성전기의 MLCC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LCC 영업이익률은 2016년 4분기 2%를 저점으로 상승해 올해 3분기 26%에 이를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MLCC 업황은 공급은 제한적이고 수요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급 부족 현상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7.4% 감소한 1조8707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9% 증가한 1801억 원으로 예상됐다.

김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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