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70만원 노트북 2000대 한정판매

입력 2008-04-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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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은 초저가형 노트북을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CJ홈쇼핑은 오는 15일 밤 1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TG삼보 국민 노트북 무한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60만원대 노트북을 2000대 한정 판매한다.

이날 선보이는 노트북은 '삼보 에버라텍 N8100'으로, CJ홈쇼핑은 정가 79만9000원인 이 제품을 방송 중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만원을 보상, 6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데스크톱, 노트북 및 프린터 등 주변기기 보상)

이 제품은 듀얼코어 CPU에 2GB 메모리, 12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어 기능 면에서 기존 노트북을 능가하는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5.4인치 LCD, DVD멀티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무게는 ODD와 배터리 포함 시 2.7kg이다.

이에 앞서 CJ홈쇼핑은 지난달 31일 '삼보 에버라텍 N8100'을 처음 선보여 1시간 만에 무려 1291대를 판매, 약 1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방송 직후 접수된 주문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1회 방송으로 총 1700여대(매출액 약 13억 원)를 판매한 셈이다.

CJ홈쇼핑은 예상을 2배 이상 크게 웃도는 판매량으로 인해 당초 예정된 방송을 연기하면서 이번에 2000대 수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CJ홈쇼핑 디지털팀 이용진MD는 "홈쇼핑, 인터넷 등 온라인 시장에서는 이미 노트북이 데스크톱을 앞서는 추세"라며 "최근 가격을 크게 낮춘 국민형 노트북이 등장하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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