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 건물 붕괴 미탐사 구간 35m 추가 점검…"공동 발견 안돼"

입력 2018-06-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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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위치도 (사진출처=서울시)
▲탐사 위치도 (사진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용산구 건물붕괴 인근지역 공공도로에 대해 추가로 지표투과레이더(GPR)탐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서울 한강대로 28길에서 GPR 탐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5일 탐사 당시 건물 잔재가 적치돼 있어 탐사에서 제외됐던 구간 35m를 대상으로 추가 탐사 및 분석을 시행한 것이다.

공동이란 지표하부에 생긴 빈 공간을 말한다. 서울시는 '동공'이란 용어를 사용했으나 올해 1월 1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용어를 '공동(空洞)'으로 규정해 법정 용어로 통일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물잔재 적치로 미 탐사한 35m구간 분석결과 공동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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