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출국 전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9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읍·면·동사무소를 비롯해 인천공항, 서울역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별도의 부재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가상자산법 시행 앞두고 당국과 업계 감독분담금 부과 논의 당국 “감독분담금 내용 최종 결정 올해 말쯤에 결정될 것” 가상자산 거래소 대부분 영업적자 분담금 부과 당장 부담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를 대상으로 감독분담금 부과 논의에 착수했다. 금감원 측은 가상자산법 시행에
지하철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잠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사진이 확산됐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남색 정장을 입은 이 의원이 지하철 자리에 앉아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정확한 촬영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의원이 자주 이용하는 GTX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의원은 서류가방과 휴대전화를 손에
‘밀양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자매가 “이 사건이 반짝하고 피해자에게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 바란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13일 피해자 자매는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많은 분이 제 일같이 분노하고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 같은 입장문을 전했다. 자매는 “가끔 죽고 싶을 때도 있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미친 사람처럼 울
연이어 흘러나오는 이름에 ‘익숙함’이 드는데요. 이 익숙함에서 서늘함이 느껴지는 건 이들이 잔혹한 범죄를 저지를 가해자이기 때문이겠죠. 고유정, 이은해, 엄인숙, 전현주의 범행 과정과 결론, 현재까지 이르는 범죄 팩추얼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가 공개되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지난달 6
암울한 업황ㆍ실적 부진 속 오너일가 불협화음 없이 회장 승진 '원톱' 체제 강화 고강도 쇄신 호응…실적 반등 이어질까 관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번 주 회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부회장 선임 18년 만에 회장 직책을 맡게 된 데다 업황과 그룹 내 분위기가 다소 암울했던 만큼 일찌감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던 상황. 어느 때보다 무
이재용 회장, 13일 7시 반 경 귀국 소감과 성과에 "열심히 해야죠" 올해 첫 미국 장기 출장을 떠났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소감과 성과에 관해 “열심히 해야죠. 수고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13일 오후 7시 38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V)를 통해 귀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장 중 젠슨 황 엔
의사들의 '무기한 휴진'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른바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이 집단 휴진을 선언한 데 이어 추후 무기한 휴진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집단 휴진이 예고된 18일엔 애초 집단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의원급 의료기관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