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조상우, 음주운전 의혹도…"대리운전 부르자 했더니 '괜찮다'며 차 몰아"

입력 2018-06-06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연합뉴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조상우.(연합뉴스)

프로야구 조상우(넥센 히어로즈)가 성폭행 혐의에 이어 음주운전 의혹도 제기됐다.

인천 남동결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조상우의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로 파악하고 수사 중이라고 6일 전했다.

조상우는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23일 오전 0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일대에서 취한 상태로 지인 A(여) 씨 차량을 대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상우와 박동원(넥센 히어로즈)의 성폭행 의혹을 처음 신고한 A 씨에게서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 A 씨는 경찰에 "당일 새벽 넥센 선수단 숙소인 호텔 인근 고깃집에서 다 함께 소주를 마시고 2차 노래방에 걸어갔다"며 "노래방에서 호텔로 이동할 때 비가 와서 대리운전을 부르자고 했더니 조상우가 '괜찮다'며 내 차를 운전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소주를 많이 마셨다"고 주장한 반면 조상우는 경찰에 "당일 소주 1잔밖에 마시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당시 조상우가 운전한 차량에는 박동원, 다른 넥센 선수, A 씨, 성폭행 피해자인 A 씨 친구 총 5명이 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차량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조상우와 박동원은 지난달 23일 넥센 선수단 원정 숙소인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 여성의 친구인 A 씨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상우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했다", 박동원은 "술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떴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숨통 죈다…기름길 막고 공습 검토
  • 단독 ‘출마설’ 하정우 AI수석, 서울 강남서 AI 기업 대표들과 회동
  • 흐린 눈 필수…‘21세기 대군부인’ 설정 오류 뒷말 [해시태그]
  • 김해공항 검색량 66%↑…서울 넘어 '지방 도시' 찾는 외국인들 [데이터클립]
  • 빅테크 ‘AI 칩 내재화’ 속도전…성능 넘어 전력·비용 경쟁
  • 휴전협상 결렬에 원·달러 상승, 추가 소식부재에 전고후저
  • 신현송 "스테이블코인 도입 찬성⋯중앙은행 CBDC가 중심돼야"
  • 美-이란 긴장에 코스피 요동⋯외국인ㆍ기관 '팔자' 속 개인 매수세로 5800선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04.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91,000
    • -0.52%
    • 이더리움
    • 3,260,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36,000
    • +0.55%
    • 리플
    • 1,983
    • -0.25%
    • 솔라나
    • 122,900
    • +0.08%
    • 에이다
    • 358
    • -0.5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28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2.14%
    • 체인링크
    • 13,050
    • -0.76%
    • 샌드박스
    • 11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