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창립 후 첫 노조 설립… 사측 “3월 통보 받아”

입력 2018-05-3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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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경영 기조를 이어 온 삼성전자에 2월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2월 고용노동부 중앙지방고용노동청 안양지청은 삼성전자 한국총괄 소속 영업직 직원 2명이 낸 노조 설립 신고를 수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보받은 것은 3월”이라며 “당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 통보서를 등기로 수령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그룹의 62개 계열사 중 노조가 설립된 계열사는 총 9곳으로 늘었다. 현재 삼성그룹 내 노조가 있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물산 에버랜드 △삼성전자 서비스지회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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