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 고속철 2010년 완공

입력 2008-04-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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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간 고속철도가 2010년까지 완공된다. 또 고속철도 연계교통을 목적으로 천안~온양온천~신창 복선전철이 올 연말께 개통될 예정이다.

9일 국토해양부는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도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철도투자ㆍ운영ㆍ안전ㆍ기술개발 전 분야의 종합발전계획인 '2008년도 철도산업발전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대구~부산간 경부고속철도를 올해안에 66.8%까지 공정을 진척시키고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호남고속철도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경 실시계획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간선 철도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일반철도 건설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일반철도는 우선 신선 건설로는 여주~문경, 성남~여주 복선전철, 포항~삼철 구간 등 8개 구간 604.7km가 예정돼 있으며 전라선,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덕소~원주 복선전철 등 기존선 15개, 928.0km구간이 복선전철화된다. 또 포승~평택 철도건설, 부산 신항 배후철도 건설 등 산업철도 건설(5개, 129.2km)이 추진된다.

고속철도 연계교통으로 추진되는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사업(16.5Km)과 장항선 개량사업(92.7Km)는 연말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교통난 해소를 위한 총 11개사업 337.5Km구간에 대한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추진된다.

신안산선(40.8Km), 소사~대곡 복선전철사업(19.5Km)은 오는 8월 기본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며 철도 경영을 혁신하기 위해 정보화.자동화를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적자역 정비(60개역), 역세권 개발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철도연계 리무진버스, 셔틀버스 도입 및 확대를 위한 실태조사를 상반기내로 실시하고 철도역 환승시설 개선사업 등 철도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한다.

철도 사고를 대폭 감소시키기 위해 철도 건널목 입체화 사업(15개소) 등 철도시설물을 정비하고 철도안전관리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심사.평가를 위한 철도종합안전심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현재의 고속열차(최고속도 350km/h)보다 속도가 빠른 최고속도 400km/h 급 '동력분산형 차세대 고속열차'를 개발하기 위해 7월에 시제열차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곡선 구간에서도 고속운행이 가능한 180km/h(최고속도) 급 '한국형 틸팅열차' 실용화를 위해 핵심부품 성능개선 모델 기본설계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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