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중고차 안심 구매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18-05-29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왼쪽 세번째)와 이강영 GS엠비즈 전무(왼쪽 두번째), 안남훈 내담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왼쪽 세번째)와 이강영 GS엠비즈 전무(왼쪽 두번째), 안남훈 내담네트웍스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GS엠비즈·내담네트웍스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고차 구매 손님에 대한 수리보장 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중고 차량의 상태와 성능에 대해 100% 신뢰가 어려워 쉽게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고차 구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금융과 자동차 토털케어가 결합된 은행권 최초 신개념 복합서비스로 전국에 정비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GS엠비즈와 온라인 플랫폼 ‘핀카’를 운영 중인 내담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엠비즈는 GS계열 대기업으로 자동차 정비서비스, 윤활유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Auto Oasis(오토 오아시스) 브랜드의 전국 단위 자동차정비 서비스 대리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내담네트웍스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핀카’ 및 O2O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지난해 7월 KEB하나은행 1Q랩 5기에 선정돼 오토금융 관련 핀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EB하나은행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 손님에게 낮은 금리의 중고차 구매자금 대출과 수리보장 및 다양한 정비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수리보장 서비스는 연식 7년 이내, 주행거리 14만㎞ 미만의 국산 차에 한해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구입 후 6개월, 주행거리 1만㎞까지 품질을 보증해주는 서비스로 Auto Oasis(GS엠비즈)의 전국 정비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정비 혜택으로는 Auto Oasis에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기타정비 부품 할인 △렌터카 할인 등을 온라인 플랫폼 ‘핀카’(내담네트웍스)에서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21,000
    • -2.09%
    • 이더리움
    • 5,246,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96%
    • 리플
    • 730
    • +0.14%
    • 솔라나
    • 239,500
    • -2.84%
    • 에이다
    • 641
    • -2.88%
    • 이오스
    • 1,137
    • -2.32%
    • 트론
    • 160
    • -3.61%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00
    • -2.53%
    • 체인링크
    • 22,470
    • -0.4%
    • 샌드박스
    • 606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