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예은, 대충 입고 다녀 박진영에 혼나…“상대방 예의 아니다”

입력 2018-05-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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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출처=MBN'비행소녀'방송캡처)
▲예은(출처=MBN'비행소녀'방송캡처)

가수 예은이 꾸미는 것에 대해 쉽지 않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핫펠트 예은의 비혼 라이프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예은은 “꾸미는 걸 잘 못 한다. 너무 프리하게 다녀 박진영 PD님한테 혼낸 적도 있다”라며 “나도 녹음하러 올 때 예쁜 티셔츠 입고 예쁜 바지 입고 오는데 네가 이러고 다니는 건 상대방의 예의가 아니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은은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쉽지 않다. 그렇게 태어나지 않아서”라고 말해 김완선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예은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산 대신 우비를 입고 나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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