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첫방송, 황정민X남궁민 보다 하드캐리한 오윤아… "다이빙 장면서 빵터짐"

입력 2018-05-24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훈남정음' 오윤아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 유정음(황정음)의 오랜 인연을 가진 양코치(오윤아)가 실연의 슬픔에 다리 밑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이빙 코치인 양코치는 육룡(정문성)에게 배신당한 뒤 한강 다리 앞에 서서 정음에게 "잘 살아라"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깜짝 놀란 정음은 한강으로 달려갔고, 양코치가 다리 난간 위에 올라선 모습을 보게 됐다.

정음은 "안돼!"라고 소리쳤지만, 양코치는 강으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양코치는 자신의 장기인 다이빙 포즈를 멋지게 선보이며 다리에서 뛰어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양코치의 다이빙 모습에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약간 오버인가 싶었는데 이 장면서 빵터짐", "황정음, 남궁민 보다 오윤아가 웃길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음은 뛰어내린 양코치를 구하려, 지나가던 강훈남(남궁민)을 잡아 강으로 던졌다. 하지만 수영을 못하는 훈남은 오히려 물에 빠져 양코치에게 구해져 뭍으로 올라와 다음편을 기대케 했다.

한편, 이날 첫방송한 SBS '훈남정음'은 닐슨코리아 제공 5.3%,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79,000
    • -0.61%
    • 이더리움
    • 4,39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49%
    • 리플
    • 2,826
    • -1.67%
    • 솔라나
    • 184,100
    • -1.92%
    • 에이다
    • 533
    • -4.82%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1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40
    • -3.07%
    • 체인링크
    • 18,270
    • -2.66%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