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해외근무임지원 자녀 초청 행사 진행

입력 2018-05-14 1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개최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가족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지난 12일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서 개최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에 참석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가족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해외 근무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해외 근무 임직원 가족 50명을 초청해 임직원 가족, 특히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회사에 대한 친밀도와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 실시한 이후 임직원과 참가 가족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세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본사에 모인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이름과 사진까지 새겨져 준비된 ‘주니어 사원증’을 받고, 설렘이 가득 찬 표정으로 회사에 들어섰다.

임직원 가족들은 먼저 구내식당, 라운지, 대강당, 대회의실에 이르기까지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대회의실에 모였을 때는 해외에 있는 아빠가 보내온 깜짝 영상 메시지가 등장해 가족들은 눈시울을 붉혔고, 영상 메세지에 답장을 쓰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구내식당에서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피자와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종로로 이동해 드로잉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귀가하는 임직원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을 위한 회사의 배려와 세심한 준비에 대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녀초청행사는 임직원들로부터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회사에 대해 임직원들은 물론 가족들의 자부심과 애사심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4: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5,000
    • +0.25%
    • 이더리움
    • 4,351,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7.94%
    • 리플
    • 2,739
    • -0.87%
    • 솔라나
    • 182,300
    • -1.03%
    • 에이다
    • 538
    • -1.28%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55%
    • 체인링크
    • 18,280
    • +0.44%
    • 샌드박스
    • 17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