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우주항공 납품으로 항공우주사업 박차

입력 2008-04-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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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전문업체 퍼스텍이 국내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에 패널을 공급하며 항공우주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스텍에 따르면 공군 블랙이글스 팀의 새로운 기종인 T-50에 대해 2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방위사업청이 계약한 가운데, 비행기 제작에 들어가는 패널을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납품 규모는 국방관련 사업의 특성과, 항공우주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정확한 규모를 언급하기는 조심스럽다"며 "국방 관련 사업의 경우 국가에서 일정 가격 이상을 보장해 주고 있어 수익은 꽤 남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패널 납품을 비롯해 여러 건의 비행기 부품 계약을 수주했다"며 "현재 항공우주사업이 초기 단계인건 사실이지만 그 규모는 확장 추세에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퍼스텍은 향후 항공기 시장의 황금알로 떠오르는 UAV(무인항공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적 무인항공기 업체인 이스라엘의 IAI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집중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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