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 메가TV 콘텐츠 공급 확대

입력 2008-04-03 10:04 수정 2008-04-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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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인이 메가TV의 가이드 프로그램인 '쇼 메가TV(Show! MegaTV)'를 제작하며 메가TV 콘텐츠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쇼 메가TV'는 기존 가이드 프로그램이었던 '인사이드 메가TV'(Inside MegaTV)를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최신 프로그램의 정보와 함께 20개 채널, 8만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안내 서비스.

아나운서 김성주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가 출연하며, '쇼 메가TV', '쇼 메가 프리미엄', '쇼 메가 시네마', '쇼 메가키즈'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세분화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의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과 구성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올리브나인은 메가TV를 통해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스페셜 프로그램' 및 '최신 영화 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마지막 선물-귀휴'를 개봉 40여일 만에 메가TV 프리미엄 서비스로 제공하는 등 유통 영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쇼 메가TV'는 시청자의 콘텐츠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청 욕구를 배가시키는 메가TV의 나침반과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KT그룹의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통해 메가TV 경쟁력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리브나인은 이번 가이드 프로그램 외에 지속적으로 메가TV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KT는 올해 초 올리브나인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메가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KT는 최근 자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연말까지 12만 여편 수준으로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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