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문화마케팅 눈길

입력 2008-04-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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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이 진해 우림필유 입주자를 위한 문화마케팅을 실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진해 우림필유 벚꽃 페스티발'이란 이름으로 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을 비롯해, 가수 설운도, 하동진, 한혜진 등 인기가수와 대표적 한류문화상품이자 우림건설의 문화적 파트너인 난타, 비보이의 공연이 함께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우림건설 원완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우림건설 임직원과 진해시민 3천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진해 우림필유 단지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난타의 오프닝공연과 함께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설운도, 하동진, 한혜진 등 인기가수의 열창과 함께 진해 우림필유 입주자로 구성된 노래자랑 10팀의 장기자랑도 함께 펼쳐졌다. 또한 진해 우림필유 단지 곳곳에 스탬프존을 설치해 진해 우림필유 단지를 돌아보고 스탬프를 받아오는 시민들에게는 고급자전거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번 진해 우림필유 벚꽃 페스티발은 진해 우림필유의 입주를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우림건설 측은 밝히고 있다. 우림건설은 매달 7000여권의 책을 선정해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나누고 있으며, 우림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현장에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대표적 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주민을 위한 우림건설의 문화행사는 충북 오창, 충남 계룡시, 대전시에서도 펼쳐졌고, 특히 3만명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던 수원시민축제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문화적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날 우림건설은 진해 우림필유 단지를 방문한 진해시민들을 위해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네비게이션,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미니화분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해 우림필유 벚꽃 페스티발을 진두지휘한 우림건설 원완권 총괄사장은 “진해 우림필유의 입주를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림건설의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진해 최고의 단지 몇 조경디자인을 자랑하는 진해 우림필유 단지에서 펼쳐져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히고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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