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갑작스러운 '천둥'과 '우박'… "공사장 소음인 줄 알았는데 천둥과 우박"

입력 2018-05-03 1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위터)
(출처=트위터)

(출처=트위터)
(출처=트위터)

3일 낮 서울 지역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내렸다. 곳곳에서는 천둥도 동반됐다.

3일 SNSㆍ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 하늘에 우박이 내려요", "마른 하늘에 천둥 치는 중", "공사장 소음인 줄 알았는데 천둥과 우박이었어요" 등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대문구, 마포구 등에서 우박이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낮 12시 20분 께에는 종로구 송월동관측소에서도 2분간 우박이 내리더니 오후 1시부터 다시 이어졌다.

기상청은 '서울 우박'은 더워진 날씨 때문이라면서 "표면의 뜨거운 공기가 상층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 온도 차가 발생하면서 강한 대류작용이 일어나 우박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상청은 "오늘(3일)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박이 내린 서울 지역은 송파구,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종로구 등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한동훈 “빠르게 22억 벌려면 ‘조국당’ 비례1번 부부처럼”
  • 또 저격한 한소희 “환승연애 아니야…혜리에게 묻고 싶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51,000
    • +0.32%
    • 이더리움
    • 5,070,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5.23%
    • 리플
    • 882
    • +0.68%
    • 솔라나
    • 265,300
    • +0.84%
    • 에이다
    • 919
    • -0.22%
    • 이오스
    • 1,614
    • +7.24%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9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2,800
    • +2.79%
    • 체인링크
    • 26,980
    • -2.35%
    • 샌드박스
    • 995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