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건설업계 취업 수시채용 노려라"

입력 2008-04-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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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ㆍ대우ㆍGS 건설 등 수시채용 활발

연중 수시채용 시스템을 가동하는 건설사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수시채용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건설업계 대표 취업포털인 건설워커는 1일 "지난 1분기 건설사 채용공고 등록건수는 1만8300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5.3%가 늘어났다"며 "1~2월이 채용 비수기이고 3월 공채시장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수시채용에 나선 업체가 그만큼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건설워커는 "현장별로 소수의 인력을 급하게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 건설업계는 수시채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요즘은 '건축(직) 1명, 토목(직) 1명' 등의 소수 수시 채용공고를 내는 대형 건설사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동부건설, 엠코(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건설사), 동양건설산업, KG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최근 '건설워커'에 연회원으로 등록하면서, 수시 또는 상시채용을 통해 인재를 모집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건설워커는 "경남기업, 현진, 쌍용건설, 남광토건, 구산토건, 한솔건설 등 수시채용이 활발한 40개 주요 건설사들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며 "이들 기업들은 지난해 최소 3회 이상 취업사이트를 통해 수시채용을 진행했고, 올 1분기에 1회 이상 수시채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수시채용은 모집기간도 짧을 뿐만 아니라 회사 홈페이지나 소수의 취업사이트 등에만 노출이 되기 때문에 구직활동을 소홀히 하면 자칫 서류접수조차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채용시스템을 통해 일괄적으로 서류전형을 치르는 공채와 달리 수시채용에서는 인사담당자가 직접 입사서류를 꼼꼼히 검토하고 면접여부를 결정하므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보다 세심하게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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