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72%, "구직활동은 주로 밤에 실시"

입력 2008-04-0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직자 열 명 중 일곱 명은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구직활동을 하는 '올빼미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1일 "구직자 91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ㆍ자기소개서를 주로 작성하는 시간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저녁ㆍ새벽 시간대'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간대(복수응답)를 살펴보면 '21시~24시'가 55.6%로 가장 많았으며 ▲24시~3시(30.0%) ▲18시~21시(23.8%) ▲3시~6시(5.2%) ▲6시~9시(5.0%)가 뒤를 이었다.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구직활동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60.6%가 '조용해서 낮보다 집중이 더 잘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백수생활이 지속되면서 낮밤이 바뀌었기 때문'과 '취업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이 오지 않아서'가 각각 21.1%와 19.5%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는 ▲학교수업ㆍ아르바이트ㆍ면접 등으로 바빠서(18.3%) ▲가족들의 지난친 관심과 참견이 싫어서(16.7%) ▲그 시간에 구직활동 하는 사람이 많아 정보교류가 용이해서(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녁과 새벽 시간대에 하는 구직활동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6.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와 '집중력 증대로 같은 시간 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등을 꼽았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저녁이나 새벽 시간대에 구직활동을 할 계획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78.6%가 '그렇다'고 답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상당수 구직자들이 낮에는 학원 수강이나 스터디 모임, 면접 참여 등으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밤에 서류전형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중력 증대라는 긍정적 측면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건강이나 면접 당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32,000
    • -0.79%
    • 이더리움
    • 2,91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53%
    • 리플
    • 2,009
    • -0.1%
    • 솔라나
    • 122,900
    • -1.68%
    • 에이다
    • 377
    • -1.05%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24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90
    • -2.38%
    • 체인링크
    • 12,870
    • -0.77%
    • 샌드박스
    • 117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