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진소재, 원재료 단가 판매가 전가에 급등

입력 2008-04-01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진소재가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에 전가해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란 증권사 보고서에 급등하고 있다.

현진소재는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6.41%(2150원) 오른 3만57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진소재의 가격 전가로 4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진소재가 국내 엔진업체와 25% 판매단가 인상에 합의했고, 지난 1월 해외 풍력발전기 업체인 지멘스와 15% 단가 인상에 성공한 바 있다"며 "원재료인 인고트 가격이 30~40% 올라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있었으나 단가 인상으로 부담은 대부분 전가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엔진업체와 지멘스 단가 인상으로 140억원의 매출 증대 효과와, 이후 조선 및 풍력 관련 부품의 추가적인 단기 인상이 전망돼 전체적으로 400억원 이상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8,000
    • +1.09%
    • 이더리움
    • 4,39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9.49%
    • 리플
    • 2,778
    • +0.36%
    • 솔라나
    • 185,900
    • +1.31%
    • 에이다
    • 545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42%
    • 체인링크
    • 18,460
    • +1.32%
    • 샌드박스
    • 172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