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포켓몬 활용한 탄산음료 ‘포켓몬 스파클링’ 출시

입력 2018-04-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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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과즙탄산음료 ‘포켓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피카츄와 함께 즐기는 상큼 톡!톡! 스파클링’이라는 콘셉트로 파인애플 맛, 청포도 맛 2종에 355㎖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와 ‘꼬부기’를 앞세웠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이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민트색을 콘셉트로 패키지를 디자인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구성했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터지는 약 탄산 음료에 실제 과즙이 들어 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캔당 열량은 60kcal, 당류는 15g 이하로 함유돼 있어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오렌지·망고’, ‘포켓몬 포도·사과’ 및 ‘아이시스 8.0(200㎖)’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향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켓몬 스파클링은 기존의 과일 이미지만을 앞세운 과즙탄산 음료와 차별화해 포켓몬 캐릭터를 앞세운 캐릭터 탄산음료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층은 물론,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른바 ‘키덜트’(Kid와 Adult의 합성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게임으로 시작된 포켓몬은 1999년에는 국내에서도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캐릭터 사업이 전개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포켓몬은 다양한 타입과 특징으로 구분되는 800마리 이상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류, 완구류, 출판류, 문구 팬시류 등의 라이선스 상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로 탄생 22주년을 맞은 포켓몬은 팝업스토어, 포켓몬 월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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