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 미어 상대로 1라운드 48초 만에 KO승…22개월 만에 승리

입력 2018-04-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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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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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종합격투기 황제’로 불리던 효도르 예멜리야넨코(42·러시아)가 22개월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승리를 따내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효도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먼트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198 메인이벤트 헤비급 그랑프리 8강전에서 프랭크 미어(39·미국)에게 1라운드 48초 만에 KO로 승리했다.

효도르의 종합격투기 승리는 2016년 6월 17일 EFN 50에서 파비오 말도나도(38·브라질)에게 판정승한 이후 처음이다.

효도르는 이날 승리로 종합격투기 전적 37승 5패 1무효를 기록하게 됐다.

효도르는 이날 경기 초반 미어에게 기습 공격을 당한 뒤 비틀거렸지만 자세를 가다듬은 뒤 오른손 훅으로 반격을 가했다.

이후 효도르는 어퍼컷 연속 공격으로 미어를 넘어뜨렸고 이후 파운딩으로 경기를 끝냈다.

효도르는 대회 4강전에서 차엘 소넨(41·미국)을 상대한다. 장소와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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