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외출 전 뿌려주면 미세먼지 걱정 끝!

입력 2018-04-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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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흡착 막는 라이온코리아 ‘지키다…’ 비염 등 호흡기 질환엔 ‘나잘 스프레이’ 등 직접 분사형 제품 주목

▲라이온코리아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사진제공=라이온코리아
▲라이온코리아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 사진제공=라이온코리아
한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전 국민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매일같이 미세먼지 농도에 신경을 써야 하는 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분사형으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옷이나 소지품, 신체 부위 등 필요한 곳에 가볍게 뿌리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와 황사는 물론 자외선을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의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외출 전 옷이나 인형,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스프레이 타입 제품이다. 폐로 흡입되지 않는 분무 입자로 만들어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또한 양이온 계면활성제, 파라벤 등 4가지 대표 유해 성분을 배제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에도 사용 가능하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면서 ‘나잘 스프레이’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나잘 스프레이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전체적인 코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 비염 치료제다. 한국먼디파마의 ‘베타케어 콜드디펜스 나잘스프레이’는 천연유래 홍조류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비강 내 분무 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만 1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키즈용의 경우 어린이에게 적합한 양이 분무된다는 특징도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만큼 자외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머리카락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큐티클층이 손상되기 때문에 외출 전 모발에 자외선 차단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베다의 ‘썬 케어 프로텍티브 헤어 베일’은 물에 녹지 않는 가벼운 사용감의 스프레이다. 자외선으로부터 16시간까지 두피 모발을 관리할 수 있으며 비타민E 성분, 시어 버터, 코코넛, 야자 오일이 함유돼 있어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심해도 외부 활동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유해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은 가볍게 뿌리기만 하면 미세먼지 부착을 막아주는, 종전에 없던 제품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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