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성추행조사단 '후배 성추행' 전직 검사 불구속 기소

입력 2018-04-24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검사 A(41)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동부지검장)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경지검 전직 검사를 서울중앙지법에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성추행조사단은 A 씨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증거 수집이 충분하고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A 씨는 검사 재직 시절인 2015년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다. 당시 피해자로 알려진 후배검사는 2차 피해를 우려해 감찰이나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사건 이후 사표를 냈고, 검찰은 징계절차 없이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 씨는 대기업 법무팀 임원으로 취업해 최근까지 해외 연수를 받았다.

A 씨는 성추행조사단이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긴 두 번째 사례다. 앞서 성추행조사단은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고양지청 김모(49) 부장검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김 부장검사는 지난 11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82,000
    • -2.04%
    • 이더리움
    • 4,406,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2.8%
    • 리플
    • 2,824
    • -1.67%
    • 솔라나
    • 189,500
    • -0.79%
    • 에이다
    • 531
    • -0.38%
    • 트론
    • 439
    • -2.88%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40
    • -1.28%
    • 체인링크
    • 18,250
    • -1.83%
    • 샌드박스
    • 219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