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실시

입력 2018-04-23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조합원 가족 250여명이 참가했다. 쌍용차는 자연 속 문화유산을 방문해 봄나들이와 함께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문경새재 박물관과 인기 드라마 촬영지이자 한류관광지로 떠오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방문했다. 또한 1관문(주홀관)~2관문(조곡관)에 이르는 과거길 도보 탐방 등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관광 100선 가운데 하나인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과거길 도보 탐방, 드라마 오픈세트장, 옛길 박물관, 자연생태계박물관, 도자기박물관 등 전 세대를 위한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쌍용차 노사는 선진 노사문화 구축 및 노사관계 증진 도모,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임직원 가족 공장 초청행사 및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홍봉석 쌍용차 노조위원장은 “따뜻한 봄날 역사기행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자녀들과 자연공부와 역사공부를 같이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가족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의 화목은 물론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1,000
    • +0.55%
    • 이더리움
    • 5,042,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3.83%
    • 리플
    • 691
    • +3.75%
    • 솔라나
    • 204,700
    • +1.69%
    • 에이다
    • 584
    • +1.74%
    • 이오스
    • 934
    • +2.86%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86%
    • 체인링크
    • 21,040
    • +1.64%
    • 샌드박스
    • 541
    • +2.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