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기업 CEO, 10명 중 4명 ‘SKY’ 출신…평균 연봉 21억, 1위는 누구?"

입력 2018-04-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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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국내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4명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구인ㆍ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금융사 제외) CEO의 ‘출신학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출신학교 정보가 공개된 CEO 92명 중 36.5%가 SKY 출신이었다. SKY 중에선 서울대(13명)가 1위를 차지했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11명의 CEO를 배출했다.

이어 △한양대(4명) △카이스트(3명) △조지워싱턴대(3명) △경희대(2명) △부산대(2명) △중앙대(2명) △충남대(2명) △한국외대(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별 연봉이 공개된 CEO의 평균 연봉은 21억 1700만 원이었다. 개인 보수액이 가장 많은 CEO는 243억8100만 원을 받은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어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84억2700만 원),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76억6900만 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75억4100만 원),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57억5500만 원, 신동빈 롯데케미칼 회장(50억4200만 원), 정몽구 현대차 회장(45억7900만 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44억8900만 원),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44억3300만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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