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항암개발 자회사 '다이노나', 코넥스 상장 신청

입력 2018-04-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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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다이노나가 코넥스 신규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노나는 약 2주간의 심사기간을 거친 후 상장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다이노나는 항암제 개발 기업이다.

다이노나는 올해 초 40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라이선스 아웃(마일스톤)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현재 개발 중인 면역항암 항체 4종류(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ㆍ유방암 치료용 항체ㆍ뇌종양 및 고형암 치료용 항체ㆍ광범위 면역 항암 항체)에 대한 독점개발과 사업화 권리 양도에 관한 것이다. 계약금은 30억 원, 임상 개발 중도기술료는 총 4000억 원이며 상업판매에 따른 순이익의 10%를 경상기술료로 지급받는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기업 에스맥이 강세다. 개장 초부터 260만 주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5% 이상 상승했다. 최근 구주취득 추가지분을 포함하면 에스맥의 다이노나 지분율은 현재 24.79%에 이른다.

다이노나 모기업인 에스맥은 다이노나 파이프라인의 시장 규모가 146조4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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