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금융사 파생상품 거래 6경6301조..전년비 47.9%↑

입력 2008-03-2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7.9% 증가했으며, 거래잔액 역시 81.8% 증가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규모는 6경6301조원으로 전년대비 47.9%(2경1473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거래잔액은 4782조원으로 전년대비 81.8%(2152조원)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세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주가지수옵션 거래금액이 증가한 데다 수출업체 및 해외펀드의 환위험 헤지용 통화선도 거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거래잔액 증가는 은행의 대고객 통화선도 증가에 따른 위험관리 목적의 통화선물 거래 및 금리변동성 확대에 따른 이자율스왑 거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관련 영업이익은 2조1618억원으로 전년대비 53.9% 증가했다.

은행은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외환 파생상품 거래 증가로 파생상품관련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1% 증가한 1조6498억을 기록했으며 증권사는 종합자산관리계정(CMA) 운용에 따른 이자율 파생거래 확대에 힘입어 파생상품관련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5120억을 나타냈다.

한편, 국내 금융회사의 영업이익 대비 파생상품관련 이익 비율은 8.5%에 불과하지만, 국내 외국계 은행지점의 경우 115.0%에 달해 파생상품 업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6,000
    • +0.29%
    • 이더리움
    • 2,997,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1.29%
    • 리플
    • 2,020
    • +0.2%
    • 솔라나
    • 125,700
    • +0.48%
    • 에이다
    • 382
    • +1.06%
    • 트론
    • 425
    • +0.71%
    • 스텔라루멘
    • 233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5.03%
    • 체인링크
    • 13,140
    • +0.61%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