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속살] 호가든의 빨간맛? 호가든 체리!

입력 2018-04-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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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이 ‘빨간 맛’을 내놓았다. 바로 봄 한정판 ‘호가든 체리’다.

호가든은 1445년 벨기에 지방의 수도원 문화에서 탄생한 600년 전통의 벨기에 대표 밀맥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다. 허브, 과일 등을 사용해 다양한 맛의 맥주를 개발한 벨기에인들의 창의성과 오랜 정통 기법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호가든 판매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로, 호가든은 국내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여러 시도를 꾀하고 있다.

호가든은 2016년 10월 말 겨울 한정 제품으로 ‘호가든 유자’를 처음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봄 시즌 한정제품으로 ‘호가든 체리’를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6월에는 여름 한정 ‘호가든 레몬’을 출시한 바 있다. 호가든이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들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상에서 큰 이슈가 됐다. 호가든의 SNS 트래픽은 프리미엄 맥주 부문에서 버즈(buzz) 볼륨 (조회, 공유 수 등)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된 호가든 체리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졌다. 천연 다크 스위트 체리 과즙과 체리 시럽, 체리 꽃향을 첨가해 맛을 차별화했다.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4.9도다.

봄을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호가든 체리’의 원재료인 체리와 체리 꽃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도 특징이다. 밀맥주를 상징하는 하얀 바탕에 분홍색 체리 꽃이 어우러져 산뜻한 봄 분위기를 표현했다.

올 3월 출시 이후 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이다. 향긋한 풍미와 산뜻한 패키지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 20, 30대 여성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홍색과 체리꽃 패키지 디자인이 봄 분위기와 잘 어울려 야외 나들이를 하며 함께 즐기기에 좋은 술’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호가든 체리 출시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봄 행사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 최수연 과장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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