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점 순항에 1분기 호실적 전망…목표가 50만 원으로↑-NH투자증권

입력 2018-04-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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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실적 향상으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543억 원, 영업이익 1051억 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면세점 부문 총매출 446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4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면세점의 평균 일매출은 52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송객수수료율도 20% 초반으로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기존 당사에서 추정하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연평균 일매출은 48억 원인데, 1분기 평균 일매출은 52억 원으로 이를 넘어섰다”면서 “성수기 진입 및 인바운드 회복 시 일매출 60억 원 이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천공항 2터미널점에 대한 당사의 연평균 일매출 추정치는 5억 원이지만 실제 1분기 평균 일매출은 5조5000억 원으로 성수기 진입 및 인바운드 회복 시 일매출 7억 원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매출 증가 시 수익성 전망치도 상향 조정돼야 하며, 현재 면세업계의 송객수수료율이 안정화되어 있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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