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매각 물살...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08-03-26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급물살을 타면서 이르면 올 연말 새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26일 보유중인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을 위한 매각 주간사 선정절차에 착수, 한달 뒤 매각 주간사 선정하고 입찰공고와 예비실사 등의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8월경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고 올 연말이면 대우조선해양의 새 주인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01년 기업개선작업 졸업이후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진 기업으로 산은은 2003년 GDR발행을 통해 주식 일부를 매각한 이후 영업상황 부진 및 낮은 주가수준 등으로 그간 매각을 보류해 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07년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상황이 개선되고 이러한 영업호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각대금의 적기회수와 동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있는 경영주체에게 경영권을 이전하기 위하여 매각절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산업은행 민영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예전부터 추진해왔다"고 덧붙였다.

산은은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로서 3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2대 주주로서 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포스코, GS그룹, 두산그룹 등은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관심을 보여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3,000
    • -0.59%
    • 이더리움
    • 2,595,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296,400
    • -1.46%
    • 리플
    • 1,714
    • -1.32%
    • 솔라나
    • 110,200
    • +0.55%
    • 에이다
    • 241
    • -1.63%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2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0.62%
    • 체인링크
    • 11,870
    • -1.17%
    • 샌드박스
    • 85.2
    • -5.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