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 6이닝 8K 무실점 '시즌 첫 승' 따낸 비결은?…"컨디션도 좋았고 더욱 나아질 것"

입력 2018-04-11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6이닝 8K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올 시즌 첫 승을 따낸 류현진(LA 다저스)이 "컨디션이 좋았다"라며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류현진은 이날 호투와 함께 첫 안타도 때려 투타 모두 성공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류현진은 경기 후 연합뉴스에 "컨디션이 좀 좋았고, 다양한 구종을 많이 섞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은 "1회부터 강하게 던지겠다고 생각하며 마운드에 올랐다"며 "전에는 체인지업을 많이 썼다면 오늘은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고 말했다.

제구가 잘 된 데에는 "스피드로 제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구가 될 때는 경기가 편하게 진행된다. 제구가 잘 돼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팔꿈치 수술 후라 지금은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며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어 더욱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26,000
    • -0.22%
    • 이더리움
    • 4,52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14%
    • 리플
    • 3,069
    • +1.19%
    • 솔라나
    • 196,900
    • -0.96%
    • 에이다
    • 628
    • +1.13%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56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60
    • -1.35%
    • 체인링크
    • 20,340
    • -1.69%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