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자메이카전력공사와 기술지원 사업 협약

입력 2018-04-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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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250만 달러 수익 예상

▲조창섭 한국동서발전 처장(왼쪽)과 엠마뉴엘 다로사(Emanuel DaRosa) JPS 대표이사가 기술지원 사업 협약(TSA)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조창섭 한국동서발전 처장(왼쪽)과 엠마뉴엘 다로사(Emanuel DaRosa) JPS 대표이사가 기술지원 사업 협약(TSA)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 분야 기술지원 사업 협약(TSA)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운전 정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 폐지 예정설비 정비방안 수립, 전기계통 진단 등 발전 운영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한국전력과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력계통 기술지원 및 발전운영 전문가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계약 기간 5년 동안 총 1250만 달러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 자메이카 최초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착공한 데 이어 연 250만 달러 가치의 기술지원협약을 추가적으로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중·남미 및 카리브해 등지에 신규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력기술을 해외에 수출함으로써 한국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기술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PS는 자메이카 유일의 전력 유틸리티 사업자로서 자메이카 내 송배전 설비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발전 용량의 약 75%(644.52㎿)를 책임지고 있다. 동서발전은 2011년 7월 일본 마루베니사로부터 JPS 지분의 40%를 인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발전 및 송배전이 통합된 해외 유틸리티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은 국내기업으로는 동서발전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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