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경제성 높은 X3 2.0 디젤 출시

입력 2008-03-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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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2.0ℓ 디젤엔진을 장착한 X3 2.0d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BMW 전시장에서 X 패밀리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BMW X3 2.0d에는 BMW의 친환경 프리미엄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엔진파워와 연료효율성이 높다. 차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우수한 토크와 가속 성능을 자랑하며, 소음 및 차음 등에 있어서도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기존 디젤 차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모델이다. 또한 디젤 엔진의 미립자 필터(Particle Filter)는 배기가스의 양을 크게 줄여 엄격한 유럽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EU4를 충족시켜 환경 친화적이다.

직렬 4기통의 디젤엔진이 4000rpm에서 최고출력 177마력 및 1750~3000rpm에서 3ℓ 가솔린엔진을 능가하는 최대토크 35.7kg·m 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05km/h다. 특히 고유가시대 국내공인표준연비 13.9km/ℓ를 자랑하는 등 경제성이 매우 뛰어나다.

BMW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시스템 xDrive를 적용, 민첩성과 안정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SAV(Sports Activity Vehicle)모델이다. 최근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에서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BMW X3 2.0d는 가속, 감속, 회전 때의 차체 움직임을 모두 감지하고 통제해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을 할 수 있는 기존 X3의 안전장치인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와 DTC(Dynamic Traction Control)기능을 그대로 갖췄으며, 대형 파노라마 글라스루프가 기본 장착된다. 판매 가격은 5950만원.

한편 BMW 코리아는 X3 2.0d의 출시를 기념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발휘하는 BMW의 사륜구동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구성되는 X 패밀리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3월26일부터 말일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 주요 5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실시되는 이번 시승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하는 X3 2.0d 을 비롯해 X5 4.8i, X5 3.0d, X5 3.0si, X3 3.0d 등 디젤과 가솔린 모델이 제공된다.

차량 및 시승 관련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BMW(269)-22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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