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은 2018년 정기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하이스틸은 엄신철 <사진> 상무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엄 전무이사를 비롯해 서울과 공장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하이스틸은 이번 인사에서 품질부서의 역할강화와 관리조직의 조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엄 전무이사는 엄정근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그간 해외영업부를 총괄해 왔다. 하이스틸은 현재 30여 개국에 가스관, 송유관 및 구조용 강관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7년 수출 매출액은 109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