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노톤즈, 최욱노→하선형 미투 폭로에 '팀 해체'…영화 '인투 더 나잇'도 상영 중단

입력 2018-03-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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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인투 더 나잇' 포스터)
(출처=영화 '인투 더 나잇' 포스터)

더 모노톤즈 드러머 최욱노에 이어 베이시스트 하선형까지 성폭행, 이른바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더 모노톤즈가 결국 해체했다.

더 모노톤즈의 차승우와 조훈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하선형을 향한 미투 폭로를 접하게 됐고 가해 사실을 알게 됐다"며 "더 모노톤즈는 이 시간부로 모든 활동을 종료하고 해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 모노톤즈는 미투 가해자임을 인정한 최욱노를 팀에서 퇴출시켰다. 그러나 연이어 터진 멤버들의 성폭력 의혹에 남은 멤버들은 결국 팀 해체라는 결정을 내렸다.

영화 '인투 더 나잇'도 상영을 중단했다. '인투 더 나잇’은 인생 마지막 밴드를 꿈꾸는 베테랑 뮤지션, 무엇보다 내 자신이 중요한 자유로운 영혼의 베이시스트, 모든 것이 힘들기만 한 보컬 유망주의 치열한 갈등을 담아낸 인생 드라마 영화다.

최욱노 비중은 크지 않아 예정대로 29일 개봉됐으나, '인투 더 나잇' 배급사 시네마 달은 "29일부로 모든 극장에서 '인투 더 나잇' 상영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접고자 한다"며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채 개봉을 이어 나가려고 했던 모든 과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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