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대신증권, 환경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다

입력 2008-03-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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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구온난화펀드'

지구온난화로 야기되는 중국의 사막화,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밀림의 감소, 엘리뇨 현상, 슈퍼태풍, 빙하 두께의 감소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UN 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관련 회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이와 관련한 보고서가 급증하는 등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인적, 물적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친 환경펀드에 대한 시장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들어 환경관련 펀드에 관심이 고조되는 이유는 미국과 유럽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회적, 윤리적, 공익적 책임을 다하는 깨끗하고, 착한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일반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을 비롯한 모든 성과가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이러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국내 증권업계에도 이어져 물 펀드, 지구 온난화 펀드, 대체에너지 펀드 등 환경관련 펀드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7월 새롭게 출시한 대신증권‘지구온난화 펀드’는 갈수록 악화되는 지구 온난화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을 보유하여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세계적인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이 펀드는 세계적인 환경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社에서 운용하는 펀드인 SAM Sustainable Climate펀드의 복제펀드이다.

이 펀드는 대체 에너지 효율, 물 기반시설산업, 해안기반 시설산업, 재난복구사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섹터의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대부분의 환경펀드가 중소형 펀드인데 반해 이 펀드는 글로벌 대형펀드로 분류되어 있어 유동성이 높고 에너지, 물, 건강 등 투자대상 섹터가 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대신 지구온난화투자 펀드'는 해외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환위험 헤지형과 환위험 노출형으로 구분하여 판매, 향후 환율전망에 따라 환헤지 여부를 투자자가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 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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