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 '일+사랑' 모두 위기, 무슨 일?…표예진 폭발, 이동하 '스모킹 건' 쥘까

입력 2018-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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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일과 사랑 모두에서 위기를 맞는다.

27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94부에서 인우(한혜린 분)와 김 대표가 석표(이성열 분)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앞서 인우는 화보 촬영장에서 은조의 목걸이를 일부러 끊어버렸다. 이에 인우가 석표를 꼬시기 위해 공 모양 액세서리를 자신의 것인 마냥 속인 사실이 은조(표예진 분)에게 발각될지 관심을 모은다.

은조는 "내가 얘기하기 전에 먼저 할 말 없냐"고 따지지만 인우는 "네가 갖고 있는 건 다 빼앗고 싶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다. 은조는 "도대체 정인우 씨 속셈이 뭐냐"며 답답해한다. 이때 은조와 인우가 대화하는 공간에 석표가 들어온다. 그러자 인우는 공황장애 증상을 연기한다.

석표는 이 모습만 보고 은조를 나무란다. 결국 은조는 "어떻게 정인우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듣고 나한테 뭐라고 할 수 있냐"며 폭발한다. 인우의 바람대로 석표와 은조가 갈라질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김 대표는 석표 앞에 서서히 이빨을 드러낸다. 앞서 김 대표는 석표에게 미행을 붙였다. 석표와 이 비서(김슬기 분)는 블랙박스를 찾지만 이미 김 대표 측에서 손을 쓴 후다. 석표는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오랜만에 승부욕 확 당긴다"며 분노한다.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된 부식(이동하 분)은 김 대표에 더욱 의구심이 든다. 부식은 "이제부터라도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야겠다"고 중얼거린다.

명조(고병완 분)는 인정(윤지유 분)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한다. 약속대로 주말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은 영화관을 찾는다. 그곳에서 인정은 종희(송유현 분)와 이 비서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한다. 인정은 "두 분 여기 어쩐 일이시냐. 사귀시는 거냐"고 묻고 종희와 이 비서는 매우 당황한다.

인우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근섭(이병준 분)은 "깨지고 다 잃어야 정신 차릴 거냐"며 인우를 걱정하지만 인우는 "기왕 나쁜 애라는 말 듣고 시작한 거, 끝장을 봐야겠다"며 더욱 악랄한 행동을 예고한다.

한편 행자(송옥숙 분)는 "정 선생한테 부탁할 게 하나 있다"며 근섭에게 대화를 요청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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