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팩 서비스, 내장형 내비게이션에 빠르게 번져

입력 2008-03-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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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펙’(TPEG, 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 서비스가 애프터마켓에 이어, 자동차 내장형 내비게이션 시장인 비포마켓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MBC(www.imbc.com, 대표 엄기영)와 함께 티펙 ‘DMBdrive’ (www.dmbdrive.com)를 서비스하고 있는 SK에너지(www.skenergy.com, 대표 신헌철)는 ‘S&T대우’, ‘SK네트웍스’ 등과 티펙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차량 구매 후 별도로 내비게이션을 구매해 장착하는 애프터마켓에 이어 비포마켓에서도 티펙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장착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GM대우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는 S&T대우와의 이번 제휴에 따라, 앞으로 GM대우에서 생산되는 전 차종에는 MBC-SK의 티펙 서비스인 ‘DMB Drive’가 탑재된다. 또한 SK네트웍스에서 수입하는 벤츠, BMW, 렉서스, 아우디, 캠리 등 수입차량에도 향후 모두 ‘DMB Drive’ 티펙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SK에너지 김도성 상무는 “막히는 길을 피해 가장 빠른 경로를 안내해주는 티펙 서비스에 대한 운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애프터마켓은 물론 비포마켓에서도 대부분의 내비게이션에 티펙이 기본 서비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국내 및 수입 자동차에 대한 티펙 서비스 적용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와 SK는 현재 수도권 및 전국 고속도로, 6대 광역시에서 티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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