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휴대폰 버그, 집중고발 창구 생겼다

입력 2008-03-24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늘고 있는 휴대폰 버그에 대해 시민단체가 집중고발 창구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최근 10여 개의 휴대폰 버그 피해 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사이트별로 많게는 600건에서 적게는 60건에 이르는 버그 문제가 제기됐다.

주요 버그로는 ▲전원 꺼짐 문제 ▲MP3 작동 불량 ▲문자 전송 문제 ▲화면 초기화 등으로, 시민중계실은 이러한 버그 발생 이유가 3G폰 등 최근 휴대폰이 다기능화되는 반면 제조사의 예방 및 제어활동이 충분치 못하기 때문에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민중계실은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휴대폰 버그에 관한 집중고발 창구를 개설한다. 고발대상은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등이며, 휴대폰 버그에 관한 피해를 본 소비자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고발은 방문과 전화,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사이트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은 후 메일로 보내면 피해신고신청서가 접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92,000
    • +0.8%
    • 이더리움
    • 4,40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19%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5,500
    • +0.6%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27%
    • 체인링크
    • 18,470
    • +0.98%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