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ㆍSC제일銀 등 금융권 채용 활발

입력 2008-03-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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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금융권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은행ㆍ증권ㆍ보험ㆍ카드사 등 금융권 전분야에 걸쳐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한국수출입은행ㆍ금호생명ㆍSC제일은행ㆍ롯데카드 등 10여군데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영업ㆍ상담분야의 인력 채용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6일부터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에 나선다.

학력ㆍ연령ㆍ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변호사ㆍ공인회계사ㆍAICPAㆍCFAㆍFRM 등 자격증 소지자와 이공계 전공자, 제 2외국어 우수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금호생명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ㆍ상품관리ㆍ영업관리 부문에서 뽑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경력직은 기획ㆍ마케팅ㆍ자산운용 부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부분별로 지원자격이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대졸 신입 지원자는 다음 달 4일까지, 경력사원은 3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ㆍ법무ㆍ금융감시ㆍ인사 등의 부문에서 글로벌 인재를 모집 중이다.

올해 졸업예정자 및 3년 미만 경력자로 영어회화능력이 우수하고 해외 근무가 가능한 자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테스트ㆍ에세이작성ㆍ1·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신입사원은 2년간의 집중적인 현장교육(OJT)과 은행본부 부서별 연수를 받으며 핵심인재로 육성된다.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마케팅 부문의 경력사원을 찾고 있다.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로 브랜드 아이덴디티ㆍ디자인ㆍ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 경력이 7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영업과 자산관리영업직 사원을 상시 모집 중이다. 주식영업부문은 증권영업 2년 이상 경력자로 증권투자상담사 자격 소지자여야 하며, 자산관리영업부문은 관련 경력 2년 이상, 간접투자증권 판매자격 취득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보AXA자동차보험ㆍ동부생명ㆍ롯데손해보험은 상담직 사원을, 하나은행은 빠른 창구 텔러사원을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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